Big 4 EY가 낸 보고서의 인용이 대부분 가짜였다 — '바이브 인용' 시대
회계 컨설팅 업계의 ‘Big 4’(글로벌 4대 회계·컨설팅 펌 — Deloitte, PwC, EY, KPMG) 중 하나인 EY(Ernst & Young)의 캐나다 법인이 작년 말에 낸 44페이지 사이버보안 보고서가 있다. 제목은 Points of Attack: Uncovering Cyber Threats and Fraud in Loyalty Systems — 항공사 마일리지나 신용카드 포인트 같은 로열티 시스템을 노린 사이버 공격을 정리한 문서다. 파트너 2명과 시니어 매니저 1명이 저자로 이름을 올렸고, 캐나다 정부에 매년 수백만 달러 규모로 컨설팅을 파는 회사가 만든 자료라 무게가 있는 보고서다. ...